"칸쵸...?"
'네. 칸쵸.'
"칸쵸가 내가 생각하는 칸쵸가 맞나?"
무슨 말씀이시지?
칸쵸에 다른 뜻이 있나?
그냥 과자를 말씀하시는 거겠지?
'네. 그 칸쵸요.'
"...굳이 칸쵸와 초콜렛을 바른 송이버섯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나?"
'네? 초코송이는 과자예요! 초콜렛맛이 나는 과자!'

"그런가!"
렌고쿠씨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
방금 전에는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들었다는 표정이었는데...

"둘 다 취향은 아니다만, 무조건 고르라 한다면 초코송이겠지. 그렇지만,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군."
초콜렛을 안 좋아하시는구나...
칸쵸 vs 초코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