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렌고쿠 쿄쥬로
연통이7개
좋아요
レイアウト切り替え
セーブデータへ
お気に入り登録
역시 교문 앞에 계시는 체육쌤께 먼저 드리는 게 낫겠지?
등교하는 아이들을 선도중인 선생님은
여느때와는 다르게 어쩐지 눈이 초롱초롱해 보였다.
역시 선생님, 안 그런 척 하시지만 들뜨셨구나.
' 선생님. 스승의 날 선물이요! 항상 감사합니다. '
" ... "
선생님은 나와 선물을 빤히 바라보시며 침묵을 지켰다.
' 쌤, 저 팔 아파요? '
" 자네. "
' 네? '
" 교무실에 가 있어. '
' 네?!!! '
아니. 스승의 날 선물 드렸다고 혼나나?
나는 선생님을 빤히 바라봤지만,
토미오카 선생님은 나를 무시한 채 다시 선도에 집중하셨다.
' 하... 치마가 짧았나? '
그래서 지금.. 교무실에서 나는 토미오카 선생님이
돌아오시는 걸 기다리고 있다.
" 자네 또 사고쳤대요- "
' 아니에요! 스승의 날 선물 드렸는데 갑자기 여기로
오라고 하셨단 말이에요. '
우즈이 쌤의 놀림을 받아치긴 했지만.. 계속 어딘가 불안했다.
진짜 나 뭔 사고쳤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토미오카 쌤이 들어오셨다!
' 선생님! '
" 어. 이리 와. "
토미오카 쌤은 나를 자리로 부르시더니 한참
서랍을 뒤적이셨다.
' 저 무슨 잘못이라도..했어요? '
" 음? 무슨 잘못? 여기. 먹어라. "
선생님이 건넨 것은... 다름아닌 이상한 반찬 통이었다.
' 이게 뭐에요? '
" 제자들에게 보답하려는 의미로 준비했다. "
뚜껑을 열어보니 연어무조림이었다. 진짜... 캐릭터 특이하시다.
' 우와...저 이런 거 처음 받아봐요. '
선생님은 뿌듯하신 듯 가볍게 숨을 내쉬곤 말했다.
" (마음 같아선 계속 얘기하고 싶지만,
이제 곧 조회를 할 테니 렌고쿠 선생님께 혼나고 싶지 않으면)
이만 가 봐라. "
'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스승의 날에 보답을 받을 줄은 몰랐네.
그것도 토미오카 선생님께 말이야.
교무실을 나서는데 시나즈가와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 토미오카!!! 또 이상한 거 준비해 온 거 아니겠지?
교무실에 간장냄새가 진동을 한다! "
" ...(내가 준비해 온 건 이상한 게) 아니다. "
체육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