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님, 저는 사내입니다. "



' 그래그래. 누가 모르니? '



" 사내한테는 예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



쿄쥬로는 은근 기분 나쁘다는 듯이 눈을 꿈뻑거렸다.



나는 그런 쿄쥬로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 예쁜 애들한텐 다 예쁘다고 하는 거야! "



쿄쥬로는 퍼뜩 놀라서 바둥거렸지만,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것을 보니 싫은 것 같지만은 않았다.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