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생님이 별 말이 없으시네. 하긴.. 이렇게 말하는 학생들 많겠지.
" 그, 그러니! "
..쿄쥬로 선생님의 볼이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붉어졌다.
선생님은 별안간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톡톡 쓰다듬어 주셨다.
" 고맙구나. "
.
.
.

" 자네 학생! 이렇게 지각했다간 선생님처럼 될 수 없다만? "
... 선생님은 이제 내가 잘못할 때마다 저 말을 써먹으신다.
그래도 꽤 아껴주시는 것 같은 부분은 내가 다른 선생님께 혼나고 있으면
은근히 옆에서 변호해주신다는 점.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