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구워오려다 불조절을 잘못 해 완전 태워버렸다.


.. 가져다 드렸더니 여간 실망한 눈치가 아니다.



" .. 요모야.. "



' 마음을 불태워서 했더니.. 고구마가 타버렸네요. '



"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







" 다시 굽는다! 이번엔 내가 가마! "



' 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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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타버렸다.



" 역시 마음을 불태워서 모든 일이 되는 건 아니군! "


' 그런가요! '








대신 고구마를 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