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마 내가 혼낼까봐 그렇게 똥 마려운 걸 참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던 거냐. 」
- ...그건, 하지만 병장님이 직접 중앙까지 가셔서 공수해온 귀한 찻잔이잖아요. 아끼시는 거였는데 제가 실수로...
「 미련한 녀석. 」
( 병장님은 한동안 말이 없으셨다. )
「 (-), 내가 불편하나? 」
- 네?!
「 ...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찻잔 따위 깨진 걸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아끼는 거였든 뭐든 간에 말이지... 뭐, 어쨌든 덧나기 전에 의무실에 가서 제대로 소독받고 와라. 」
( 약간 상처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시는 병장님이다. )
話した言葉:병장님이 아끼시는 찻잔을 깨뜨려버렸어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