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악의 화장을 시도해본 지 며칠이 지나고, 고죠 군이 메이크업 박스를 갖고 돌아왔다.



​"그... 그건?"

"제대로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까 이런 거에 재미 붙여봐도 나쁘지 않잖아?"

"그렇긴 하지..."


"잠깐, 사토루 군이 직접 해, 해-해주는 거야?"

"네 실력으론..."

"그만 말해도 될 것 같아..."



어딘가 납득이 가는 고죠 군의 말에 나는 내 얼굴을 맡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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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