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고죠 사토루
파르페가 5스푼
키쿠후쿠만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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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발자국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그저 사용인이 잠시 지나갔던 건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쳐다본 정원엔 아무도 없었다.
"아직 안 온ㄱ-
"여기서 뭐해?"
"꺄아아아아아악--!!!"
"어,어,언제 온 거야...?!"
"방금 도착했어, 나무 뒤에 있길래 놀려주려고."
"역시 육안 앞에선 숨지도 못하는구나..."
"딱히..."
"그냥 나무 옆으로 후리소데가 삐죽 튀어나와있길래."
"아."
다음에 숨을 땐 꼭 다스키를 메야겠다...
허술한 숨바꼭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