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그리 심하지 않았지만 오늘따라 어질어질하고 식은 땀이 날 정도로 고통이 느껴졌다.

나는 사용인이 달여준 약차를 마시며 조용히 누워 요양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끙끙대며 아파할 때쯤, 예고 없이 고죠 군이 방문했다.



눈을 살짝 찌푸린 고죠 군이 다가와 이마에 먼저 손을 올렸다.





"어디 아파?"

"으응... 그냥 그... 월경 중이라서..."

"원래도 이렇게 심했어?"

"오늘만 좀 심한 거 같아.'

"난 또..."

"또?"


" · · · 됐어. 오늘은 물러갈 테니까 신경 쓰지 말고 푹 쉬어."


생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