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진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1학년 시절 임무가 끝나고 남은 시간 동안 길거리 음식을 사 먹었을 때부터?
그 이후로 우리는 암묵적으로 합의된 파트너랄까, 휴일만 되면 두둑한 지갑을 들고는 디저트 맛집들을 찾아가 도장 깨기를 하고 있다.
"다으믕 · · · 파흐헤· · ·"
"입 안에 든 건 다 먹고 말하시지. 예의는 어디다 팔아먹은 거야?"
"다음은 파르페다, ○○!"
"마땅히 그래야지, 파르페 다음은 푸딩! 다음은 머핀! 빙수! 몽블랑!"
"팬케이크! 아이스크림! 요거트! 홀케이크! 타르트!"
"크레페! 슈크림! 크루와상! 스무디! 애플파이 · · · "
디저트 투어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