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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前:청명
매화가54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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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형이 올해 몇살인지는 알고 그런 말을 하는거냐?
대체 그런 할아버지가 어디가...
그럼 그동안 화산에 올랐던 것도
다 사형을 보기 위함이었구나.
그래, 나는 그런줄도 모르고 너를 희희낙락 붙잡았군.
가.
가서 사형의 낯짝이나 실컷 보고 화음으로 돌아가던지 해라.
[청명이 화가 많이 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