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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이 두 팔로 쓰러지는 그녀를 받아냈다.]
[어쩐지 기색이 영 위태위태 하더라니..]
[청명은 그녀가 제 품으로 쓰러져도 놀라지 않았다.]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걸 이미 진작에 파악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지경이 되도록 스스로를 몰아붙인 소저에게 화가 나고, 잔소리도 하고싶고, ....걱정도 되고.]
[복잡한 심경으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하여간.
[청명은 당연하단 듯이 그녀를 안아들었다.]
[찰나지만 깊게 잠에 든 건지 깨어날 기색조차 없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어깨에 들쳐업었겠지만, 그녀는 소중히 품에 안았다.]
[사심이 가득한 행동이 아닐 수 없지..]
걱정시키는데는 도사보다 더 도사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