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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前:청명
매화가54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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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입으로?
[당보가 두눈을 부릅뜨고 물었다.]
[그런 그에게 기가 눌려 보수는 나중에 화음에 돌아가면 드리겠다고 하자 당보가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소저는 좀 바보같은 구석이 있군.
[....?]
가시게.
여기서 화음까지는 300리도 넘으니까 부지런히 가야할거야.
나, 당보가 그대를 친히 댁까지 데려다주는걸 영광으로 아시오.
[당보는 생색을 은근히 내가면서도 결국 화음에 있는 집까지 나를 데려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