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이 나무 아래에 잠들어있다.]
[잠깐 청문진인의 눈만 피한다더니...]
[그의 얼굴 앞에 손을 휘저어 본다.]
[숨소리가 규칙적인 걸 보니 깊이 잠든게 확실하다.
[....]
[지금도 좋아해. 앞으로도 좋아할거야.]
[고백 연습이다!]
[나는 몇번을 더 잠든 그의 앞에서 고백연습을 했다.]
[눈앞에 그의 모습이 있으니 진짜 고백을 하는 기분이 든다.]
[한참 연습을 하다가 괜히 부끄러워진 나는, 마지막으로 살짝 그의뺨에 입을 맞추고, 그를 그대로 둔 채 얼른 자리를 빠져나왔다.]
[언젠가는 진짜 고백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