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무슨 짓 했어?
소저가 싫다잖아.




[청명의 눈이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청자배 하나가 사색이 되어 고개를 얼른 도리질쳤다.]




"아아,아니에요! 저희는 아무것도 안 했어요. 그쵸..!"



[뭐라고 말 해 보라는 듯 간절한 눈빛을 보고 있자니 무시할 수 없어
별거 아니었다고 다시 이야기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