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능숙하게 나를 맞이하는 그에 되려 내가 조금 놀랐다.]
[수련할때는 기감이 예민하다더니...]
[이미 내가 오고 있는걸 알고있었다는 눈치다.]

수련중에는 오지말라고 했잖아.
[위험하니까.]
[그렇게 신신당부하던 그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궁금함을 무릅쓰고 그를 보러 와버렸다.]

[혼자 으슥한 곳에서 수련을 하는구나.]
[낯선 분위기에 멍하니 눈으로 그의 모습을 좇았다.]
[오랫동안 수련을 해서 그런지
몸이 정말 탄탄하다.]

...눈 안떼?

위험하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찾아와선 한다는 게.....
하.
사람 몸 처음봐?
네가 변태인줄 내 지금에서야 알았네.

...뭘 보고 있어!
절로 안가?!
[얼굴이 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