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닌데.





[어렵다.]


[평소 하던대로 제 성질을 양껏 뻗칠 수도 없고,]
[어화둥둥 마냥 어르고 아껴주자니,

받은 적 없는 사랑이라 할 수 없다.]



[고작 접문에서 끝낼 수 있을까?]












[욕심내지 않을 수 있을까.....]



[청명은 자신이 없었다.]
[화가 난다.]

[먼저 다가온 것은 저쪽인데, 왜 인내는 오롯이 이쪽의 몫인지.]












여기서 끝낼거면 시작을 말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