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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前:청명
매화가54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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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울고 이만 뚝 그쳐.
눈가가 다 상하잖아.
[그러면서도 청명은 그녀를 계속해서 살폈다]
[한참을 울던 그녀의 곁을 지키다 그녀가 울음을 멈추고 나서야 입을 열었다.]
...무슨일이 있었는데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