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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前:청명
매화가54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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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응?]
[뭔가 두툼해서 안은 이를 확인해보니 이설이 아니라.. 청명이었다.]
[머리를 풀고 있어 청명인줄 착각한 모양이다.]
[맨정신이었다면 체급차이때문에 모를리가 없었겠지만 잠이 덜깨 착각하고 말았다.]
왜, 왜이래?
[안긴쪽이 더 당황해 허둥거린다.]
[착각해서 미안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
..........
사고인줄 알았다고?
[기감은 당연히 느꼈으나 안아오는 걸 예상하지 못했다.]
[머리를 풀어놨을 정도니 무방비 상태였는데,]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청명의 심장이 벼락같이 뛰었다.]
[이설인줄 알았다는 설명을 듣고서야 두근거리던 심장이 차츰 가라앉았다.]
...나였으면 안 안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