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은 한눈에 그녀를 알아봤다.


그리고 보자마자 그녀를 잊으려 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았고







또 다시 여인에게 깊은 정을 느끼게 됐다.















더는 어리지 않으니,
청명은 자신의 마음을 모른체하지 않았다.

노련함이라고 불리우는 마음가짐이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번은 지난 생애만큼 한가롭지 않았고













때문에 여전히 마음을 전할 수가 없었다.




화산으로 돌아온 이후로 그는 눈코 뜰 채 없이 바빴고,
바쁜만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갔다.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비어버린 것들을 되찾아갔다.



세상은 청명에게 잔인했지만

앗아간 만큼 모든것을 돌려주었다.











청명은 천마의 앞에 섰고


















또 다시 승리했다.







모두가 무사히 귀환했다.
완벽한 화산이자 중원의 승리였다.













한번 몰락했던 화산은












세상에 두번 다시 없을 영광의 품으로 돌아갔다.

















섬서로 돌아오는 화산의 장정들을
화음사람들이 환호로 맞이했다.

그 중에는 소저도 있었다.

















소저.


이제는 정말로 너와 백년해로 할 수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