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말했냐?




[백천의 얼굴이 험악할 정도로 일그러진다.]
[백천이 청명을 돌아보며 이야기했다.]









..아직 소저께 이름도 이야기하지 않으셨습니까?







뭐가? 나는 그냥 사숙 이름이 궁금하시다길래.
궁금하다는데 뭐 어떡해? 멀쩡히 있는 이름 숨기는 것도 이상하고.








[백천은 이이름으로 불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나중에 도호로 불러달라는 부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