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당보의 손이 다급하게 여인을 잡아챈다.]
[잘못 그녀를 놓쳐 머리라도 바닥에 찧었으면 제법 아찔할 뻔 했다.]

[당보가 재빠르게 그녀의 맥을 확인한다.]
[그러곤 그의 귀를 여인의 코에 가져다대어 숨은 쉬고 있는지를 가늠했다.]






...하아.
이걸 어쩌지 진짜.







[제 품 안에서 축 늘어진 그녀를 보고 있으니, 일상에서 잘 느껴볼 일 없는 여러 감정이 물 밀듯이 밀려왔다.]
[당보는 조심스레 여인을 등에 업곤 혀를 찼다.]

[당보의 발이 그의 본가로 향한다.]







...귀찮게 됐군.
형님들이 관계를 물을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