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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前:청명
매화가54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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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어?
내가 못 미더워?
왜 그런걸 숨겨.
[청명이 길게 한숨한다.]
.........
.........
[이유없이 화가난다.]
[제 입으로 이야기해줄때까지 기다렸건만 막상 직접 들으니...]
[원인모를 허탈감이 청명을 뒤흔들고 지나갔다.]
[아직은 믿음을 줄 수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