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이 두 눈을 번쩍 뜬다.]
[나는 놀라 뒷말을 쓰기도 전에 그의 등에서 손을 떼버렸다.]




사람은?






[응?]





좋아하는 사람은?




[...응?]




그래서. 쓰던건 마저 써야지.






[다 읽고 있었구나.]
[갑자기 부끄러워진 나는 있는 힘껏 도리질했다.]













뭐냐고!!

말할때까지 못 가!
누군데!! 사람 궁금하게 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