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에게 따져불으셔야 합니다.
소저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면 아마 기절할걸요.








또 어디서 기물을 훼손하고있는건 아닌지 모르겠구나.







아니 근데 이 놈은 어딜 갔답니까?
장문인께 말씀 들은 건....







장문인이 손 놓은지 오래라는걸
알지 않느냐.








그래도 이건 엄연히 경을 칠 일이잖아요!
이대제자가 이리 허락없이 산문밖을 나갈수는 없는 일입니다.






















누가 산문밖을 나가?








누구긴 누구요! 사형이....









,.....어?






















....너!!








어...?









어디 있다가 이제...!!





[청문의 손이 매섭도록 청명의 등짝을 때린다.]
[차마 반항도 하지 못하고 두들겨밪는 그의 등이
...몹시 애처로워 보인다.]

[그의 옷에서 미미하게 술향이 난다.]

[청문의 손길에 더더욱 힘이 실린다.]








....?








.....어...
옷에 밴 냄새가...
갈아입는다는게 그만... 헤헤.







.....
.....





사형... 주먹 내려놓으시고...














[그날, 밤새 화산에서는]
[청명의 비명소리가 가시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