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쁘니 다른 곳에 가서 알아 봐.
[그에게서 거절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대사형이고, 나는 정식으로 입문한 제자도 아니니
아무래도 내게 시간을 할애하긴 어렵겠지.]
[다른 제자에게 알려달라고 하겠다며 인사를 하고 자리를 벗어나려 한다.]

....누구에게 가는 것이냐.
[아마도 이송백이 아닐까?]
[그것도 아니라면
친하게 지내는 다른 도장에게 부탁해 볼 생각이었다.]
......
[진금룡이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작게 한숨쉰다.]

객청에서 기다려.
장로님과 이야기가 끝나면 그리로 가지.
다른이에게 가지 말고 꼭 객청에서 기다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