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저?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자, 청명이 내 이름을 부른다.]
[대답할 기운도 없어 못들은 척 하고 있으면 청명이 내 코 밑에 손을 대 보는게 느껴진다.]
[장난이 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숨도 참아본다.]

...!!!!
[눈을 감고 있어도 청명이 동요하는 게 느껴진다.]
[그는 곧장 내 가슴에 귀를 대고 심장소리를 찾으려 했다.]
[그러나 심장소리마저 멈출 수는 없는 법...]
...날 놀렸군.
[결국 웃으며 미안하다고 눈을 떴지만, 청명은 짐짓 화가 난 듯 보였다.]
장난치지마.
지금 네 상태가 중한 걸 생각해야지.
....정말 큰일 난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