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때릴래가 뭡니까? 같은 남자로서 수치입니다.









뭐? 이 새끼 사형한테 아주 못하는 말이 없네?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청진이 청명에게 다가가 넌지시 말했다.]

[그럼 그 상황에서 뭘 어떡해? 청명은 청진에게 반문하고 싶은 말이 목 끝까지 넘어왔지만 구태여 이야기 하지 않았다.]
[이 말 까지 내뱉는다면 자신이 정말 연애의 기술이 없다는걸 티 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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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난들... 알겠느냐.






[자기도 도산데.]
[고민에 빠진 청명을 본 청문이 슬쩍 미소지었다.]

[청명이 이렇게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니.]
[실로 눈물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맞아 주었느냐?












예? 아뇨.










...?











다시 때리랬더니 안 때리고 그냥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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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긴 했고?











....가길래.
붙잡으면 화 낼 것 같아 잡지는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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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화산에 아주 큰 인물이 났구나.







[청문이 환하게 웃어보였다.]
[청명은 영문을 모른 채 머리를 긁적일 뿐이었다.]

[진짜 큰인물.]
[눈치없기로 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