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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前:청명
매화가54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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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이 정도에 우는 건가?
이렇게 여려서야.
[청명이 품안에 그녀를 바라보았다.]
[청명이 안고있자 떨림이 조금 잦아 드는 것 같다.]
[헛 웃음이 나온다.]
[어느새 울음도 그치고 진정이 된 그녀를
청명이 조금 떨어져 바라보다 말을 이었다.]
그대는 평생 그대에게 품안을 내어 줄 사람을
만나야겠군.
어렵지 않겠는데..
[청명이 슬쩍 소저가 안겼던 품을 가늠해본다.]
[평생 정도야..]
[해볼만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