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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前:청명
매화가54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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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은 어이가 없었다.]
[그가 누구인가? 청명이다.]
[마음만 먹으면 산을 뛰어넘고,]
[마음만 먹으면 두어번 휘적, 하는걸로 장강을 뛰어넘는 사람이 아닌가?]
뭔.....
[청명은 휘적휘적 걸어 소저를 쫒았다.]
[뒷짐을 지고 걸어가는 그의 모습은 누가봐도 여유가 한가득이었다.]
[소저는 바삐 다리를 움직여 저 멀리 달아나려 안간힘을 쓰는데,]
[그에 비해 청명은 성큼성큼 걸어 그녀를 쫓는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둘 사이는 간격이 멀어질 생각을 하질 않는다.]
[잡힐락...]
[말락....]
[위기를 느낀 소저가 더 박차를 가해 달리기 시작한다.]
어딜.
[청명은 여전히 성큼성큼 걸어 그녀를 쫒는다.]
[둘의 사이는 멀어질 생각을 않고.]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소저의 모습이.]
[제 달음박질 한번이면 손도 쓰지 못하고 잡힐게 뻔한데도 열심히 달려가는 게.]
[소원내기라는 깜찍한 술수를 건 것조차.]
어쩌나.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고는 베길수가 없는 것이다.]
[몇바퀴를 돈 장기간의 추격전 끝에, 소저는 청명의 손에 너무나 손 쉽게 잡혀버렸다.]
[소저는 계속된 달리기로 숨조차 고르지 못해 헥헥 거리는데 비해, 청명은 너무나 멀쩡하다.]
그래, 소원을 들어준다 했겠다.
[청명이 시원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