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왓, 깜짝이야.






[내가 너무 놀라며 뒤를 확 돌아보자, 청명이 반사적으로 손을 떼며 말했다.]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거리고 손이 덜덜 떨린다.]
[상대가 청명임을 확인했지만 공포는 쉽게 가시질 않았다.]






나 찾는다며? 오는 줄 알았으면 미리 기별을....
.....울어?








[응..?]
[너무 놀라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 것 같다.]
[눈물이 났다는 걸 인식하자 울지말라는 말이 무안할 정도로 계속 눈물이 흘러나온다.]






어어...






[청명이 저도 모르게 나를 허둥허둥 품에 안았다.]
[갑자기 우니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내가 놀라게했나..?
미, 미안하다 뚝 그쳐.








[청명이 어설프게 나를 안고 등을 토닥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