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케 「적당히 하지 그래.」
"사스케!?"
나루토 「어, 사스케? 언제온거야?」
사스케 「아까 전에. 쭉 보고있었다.」
나루토 「... ... ...」
사스케 「누구를 버리고 간다고?」
나루토 「노, 농담이었다니깐요...」
갑자기 우리 사이를 가르며 튀어나온 사스케가 내 앞을 막아서며 나루토를 추궁했다!
그리고 왜인지...
사륜안이 튀어나올 것 같은 눈으로 나를 노려보길래, 그만 뒷걸음질 쳐버리고 말았다...
뒤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나루토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알게 뭐냐! 난 아마테라스에 타 죽기 싫거든?!
나루토, 그럼
마무리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