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게츠 「젠─장!
사스케, 요즘 왜 저러냐?!
왜 이상한데 들쑤시고 다니면서 화풀이야!」
카린 「사스케의 생각이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불평 그만하고 사스케나 도와!」
스이게츠 「사스케. 그렇게 안 보였는데 쟤도 애꿎은데에 성질내는 그런게 있단 말이야...
요즘따라 왜 저러는지 아냐, 카린?」
카린 「글쎄~. 일단 요 며칠 잘 안보이는 그 기집애랑은 관련 없는 일이야.」
스이게츠 「관련 있단 소리냐?」
카린 「관련 없다고 방금 말 했는데, 제대로 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