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클릭 시 노래가 재생됩니다.
백지영 - 잊지말아요)



"우리 서로~ 사랑 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 ... ...」


오랜만에 마을의 노래방에 나루토와 둘이 오게되었는데,
이별노래를 선곡해 부르고 있으니 나루토의 표정이 내내 뚱하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라 열심히 열창하던 도중,

나루토가 멋대로 노래를 중지하며 끊어버렸다!


"아, 뭐야!
잘부르고 있었는데!!!"

「하필 부르는 노래가 이게 뭐냐니깐. 이게!
가사도 완전 마음에 안들어.

헤어지긴 왜 헤어지냐구.」

"그냥 평범한 노래잖아?"

「그냥 평범하다니.
듣는 나는 거슬려 죽을뻔 했거든요~?

차라리, 이거 같이 부르자니깐?」


▶어떤 노래를?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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