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

아니 아니, 저기요.
방금 사랑한다고 하지 않았어?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했었잖아? 그렇지?

그렇게 말 바꿔봤자,
이미 나온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니깐요~?」


(똑똑히 듣고 있었구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더 듣고 싶어서 장난을 친 모양이다.
물론 나도 장난으로 응해줬다.

하지만,
그런면이 귀엽지만.)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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