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
혹시나 내 책을 몰래 볼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아?

너라고 해도, 봐주지 못할 수도 있어.」


(...그 정도로 책이 소중합니까?
어쨌든, 단칼에 거절당했다.)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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