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냐.」
(내 부름에 응답한 선생님은,
대답하면서 검지로 내 이마를 꾸욱 밀어버렸다.)
「열 네살이나 어린 녀석한테 그렇게 들어봤자 별로 기쁘지 않으니까 말이지.
그보다는─,
오히려 내 쪽에서 기분이 이상하니까.
앞으로 부르지 말도록!」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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