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혹시 해결사에서 일 해볼 생각 없어?
매일 당분은 끝내주게 보급해 줄테니까.」
"(...?)"
나루토 「자, 잠깐 잠깐! 어이!!!
누구 마음대로 내 친구를 스카우트 해가는거냐니깐?!」
긴토키 「왜, 있잖냐.
남자 둘 사이에 끼인 가녀린 여주인공~
같은 시츄에이션을 연출해 주려고 했지.
에휴, 이 꼬맹이는 로망이란게 없구만, 없어.」
나루토 「그런 로망은 필요 없다니깐!
대체 뭐야, 이 아저씨는.
생일이 같은 이유라면 케이크 나눠줄테니까 내 친구한테 떨어지라니깐요!」
긴토키 「나루토─.
우리가 고작 케이크 한조각 따위만 나눠먹는 사이인줄 알아?」
나루토 「...?
그, 그럼
무슨 사이냐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