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러간 나루토네 집!
나루토네 부모님은 아직 돌아오시지 않아, 나루토가 주방에서 뭘 해준답시고 난장판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는 겸 그의 방에 들어와 여기저기를 살피는데, 눈에 나루토의 교복이 띄었다.

남자 와이셔츠!

더럽게 불편하다고 소문난 여자 블라우스에 비해 남자건 무지 편하다던데, 호기심을 못참고 나는 그새 나루토의 교복을 내 몸에 걸쳤다.

아랫단추를 채우고 있었을까, 나루토가 제 방에 들어오는것이 느껴졌다.


「○○! 밥 다됐다니깐! 내 야심작...

어? 너 뭐해?」


"네 교복 입는중이야."


「아니, 그건 당연히 눈에 보여서 알지!
내 옷을 니가 왜입어?!」


▶네옷 너무 편해! 내거랑 바꾸자!
▶이게바로 남친셔츠❤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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