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안, 미안!
이제야 끝났어! 오늘 당번은 나 혼자라서 혼났다니깐~.
할게 너어어어무 많았던거 있지?
그나저나 오늘 뭐해? 너네집에 놀러가도 되냐니깐?
이 몸이 말야, 최신 게임팩을 샀는데~, 불쌍하게도 같이 할 친구가 없다!
특별히 너한테 같이 할 영광을 줄게!」
매사에 같이 하는 하교라 그런지 시시콜콜한 대화가 오갔다.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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