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어디에도 있잖아?

엄마때에도 마을은 숲에 둘러쌓였지 않나~.」


"그래도 미래의 숲 공기를 맡아보고 싶어."


라는 고집으로, 나는 보루토와 마을 근처의 숲을 거닐었다.
마을 구경도 좋지만, 하나도 바뀌지 않은 숲이 친근한건 사실이다. 그래서 부러 보루토를 옆에 찰싹 끼우며 숲길을 거니는 도중이었다.

멀리서 익숙한 인영이 마을로 다가오는 것이 보인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시커먼 색깔.


어, 잠깐만.
이 느낌은...!

익숙한 느낌인데...?!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screen / save d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