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랄까나,
너희들도 다 여기서 먹고있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무리가 보였다.
지나치려 했지만 보루토는 잽싸게 그 무리에 다가갔다. 친숙하게 대하는걸 보아하니 친구들인 것 같았다.
우리 아들,
친구는 있어서 다행이네...
대충 자리를 잡고, 돼지고기 된장 라면을 2인분 시킨 후 보루토쪽을 힐끔 돌아보았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자꾸 내 쪽을 쳐다보며 보루토에게 무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뭐, 보루토가 알아서 잘
설명해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