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나루토, 지금의 너를 보면 분명 뒤짚어질꺼라고?
그것도 그런게,
지금 네 나이때의 너희들은 연애의 연, 자도 몰랐으니까.
순정이란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
너희 둘~.」
"아하하..."
사쿠라 「..그래서, 그렇기때문에
지금의 나루토가 널 어떻게 대할지 사실, 나도 감이 안 잡혀.
분명 지금의 나루토는 너를 무척 소중하게 대하고 있거든.
옆에서 보는 내가 간지러울 정도라니까?
하지만...」
사쿠라는 내 어깨에 제 손을 올려놓으며 말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