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역시 너 맞구...
에엑?!어떻게 된 거래, 그 모습?!
너 ○○맞지?!」
상점가에 나타난 사람은 짧은 분홍색 머리에 익히 본 녹안,
미래의 사쿠라였다!
사쿠라는, 내가 미래의 그녀의 모습을 보고 제대로 놀라기도 전에, 보루토가 「아, 안녕하세요 사쿠라 아줌─」 이라고 말을 다 끝마치기도 전에,
...나에게 달려와서 내 안색을 살폈다.
사쿠라 「이게 어떻게 된거야?
이제 보니 보루토도 곁에 있고─,
과거의 모습을 보여준다느니,
그런 이유로 둔갑술 같은걸 하고 있었구나?
정말, 어쩌다가 이런 장난에 어울려 주게 된거냐구.」
▶열 여섯살 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