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상점가이려나~.
가장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니깐!

엄마가 모르는 물건도 무─지 많을걸?」


확실히 상점가는 친숙하고 익숙하면서도 낯설었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모르는 물건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다. 기곗덩어리 제품이 여기저기 있으니 확실히 미래라는 느낌이려나...

보루토와 이것저것을 훑어보며 구경하고 있을 때,

등 뒤에서 친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내 이름을 부르는 음성.



「─○○?」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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