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뿐이면 돼?

알았다니깐... 그냥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거지? 정말로? 진짜로?」


(시끄럽게 질문을 퍼붓는 나루토의 입을 겨우 닫은뒤, 눈꺼풀을 감았다.

바로 옆에서 그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루토의 체온과 인기척, 차크라, 그리고 시선이 느껴진다.)


「...잘 자라니깐. ○○.」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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