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여어─,
여기 있었냐니깐!」

"(풉)"

사쿠라 「(풉)」

카카시 「나루토, 오늘은 꽤 멋지게 하고 나왔구나.」

나루토 「저는 원래부터 멋있었다니깐요~?」


자는 나루토의 얼굴에 낙서하고 튀었는데,
일어날 때까지 눈치를 못 챈 모양이다.

늦잠자서 세수를 하지 않은 걸지도...

결국 오전 내내 정신을 못차리다가, 점심이 다 되서야 냇가에 얼굴을 비춰보곤 범인이 누구냐고 씩씩대며 이리저리 통통 튀어다니는 나루토다.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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