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렇게?
그냥 친한 친구랑 이렇게 손... 잡는거, 처음인가...
너, 너... 손에 땀찬거 아냐? 푸헷.」
말을 꺼내자 나루토는 주춤거리며 어색하게 내 손을 마주 잡아온다. 맞잡은 손이 연신 꼼지락대며 움직인다. 쉬이 진정하질 못하는 모양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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