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너랑 내가 무슨 사이냐니-,
임무하다가 머리라도 다친거야?
이 몸은 나뭇잎마을 호카게가 될 우즈마키 나루토님이시고!
그리고 너는 이몸의 하나밖에 없는 소꿉친구시다!
기뻐해, 너의 오래된 친구가 호카게가 될 사람이라구?
너도 알겠지만,
내가 너를 무- 지 편하게 대하고 있걸랑.
사쿠라쨩보다, 카카시 선생님보다,
사스케 자식보다 더!
엣헴, 너가 좀 특별한 건 알겠지?
…또 다른건 없냐고?
이게
끝이야.
뭐 새삼스럽게 그런걸 묻고 그래! 일락라면이나 먹으러 가자니깐!」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