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 어? ○○? 왠 포옹?」
말도 없이 나루토의 뒤로 나가가 그의 등 뒤를 꼬옥 껴안았다. 그러자 나루토는 내 이름을 나즈막히 부르면서 고개를 뒤쪽으로 힐끔 돌아본다.
「갑자기 왜 껴안는지는 모르겠지만... 네 품 생각보다 따뜻하네! 헤헤, 계속 그러고 있어달라니깐.」
그리고 나루토의 말에 따라 그가 이동할때도 나무늘보처럼 계속 매달려 있자, 그제서야 떨어지라며 팔을 휘젓는 나루토다.
NAME:Naruto
라멘이 20그릇
방금 한 말,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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